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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조상님 영화에 직계 후손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배우 엄춘미의 기적 같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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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극장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 이 영화 속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단종의 시신을 거둔 충신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 실제 그의 직계 후손인 배우 엄춘미 씨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그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1. 족보 속 조상님이 스크린으로… 배우 엄춘미의 '무한 영광' 충북 청주의 '청년극장' 소속 배우 엄춘미(57) 씨는 이번 영화에서 광천골 마을사람 역을 맡았습니다. 운명적인 발견: 촬영 후 족보를 확인한 결과, 본인이 단종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엄흥도의 영월 엄씨 충의공파 30세손(직계 후손)**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물의 소감: "어릴 적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던 조상님의 이야기가 영화화되어 너무 기쁘다"며, 영화를 볼 때마다 온몸이 저릿할 정도의 벅찬 감동을 전했습니다. 2. 배우 유해진과 '청년극장'의 끈끈한 의리 이번 영화에 엄춘미 배우를 포함한 '청년극장' 단원 13명이 대거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배우 유해진 씨와의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친정팀을 향한 애정: '청년극장'은 유해진 씨가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곳입니다. 2024년 극단 창단 40주년 공연인 '열 개의 인디언 인형'에 유해진 씨가 출연하며 의리를 지켰죠. 장항준 감독의 선택: 당시 공연을 관람한 장항준 감독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반해 직접 오디션을 제안했고, 정식 과정을 거쳐 단원들이 영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3. 유해진이 전한 진심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대사 없는 단역일지라도 '청년극장' 식구들에게 이번 영화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유해진 배우는 촬영 내내 **"극단 배우들과 함께 호흡 맞출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단독] ‘왕사남’ 청령포 오픈런의 비밀! 천만 영화를 만든 ‘무당집’ 세트 비하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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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핫플레이스] 770년 역사의 청령포, 영화 한 편으로 ‘오픈런’ 성지 되다 [반전 비하인드] 단종의 유배지, 원래는 버려진 ‘무당집’이었다? [디테일의 힘] 강원도 너와지붕부터 어두일미 애드리브까지 [아쉬운 이별] 정성 들인 세트, 촬영 후 허물어야 했던 애틋한 이유 [에필로그] 공간이 주는 힘, 제대로 된 국가의 역사를 마주하다 1. [핫플레이스] 청령포, 770년 만에 맞이한 최고의 전성기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가 뜨겁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한 달 만에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며 아침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관객들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공간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반전 비하인드] 단종의 유배지, 원래는 ‘무당집’ 컨셉? 배정윤 미술감독은 영화 속 단종의 거처인 ‘배소’를 설계하며 독특한 설정을 더했습니다. "단순히 허름한 집이 아니라, 외딴곳에 떨어진 버려진 무당집 이라면 어떨까 생각했죠." 강원도 특유의 탑문을 달고, 절벽 앞 선돌을 바라보는 구조로 지어진 이 세트는 실제 역사 속 장소보다 더 ‘유배지다운’ 쓸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3. [디테일의 힘] 너와지붕과 갑작스러운 ‘어두일미’ 미술팀의 정성은 소품 하나에도 녹아있습니다. 마을의 차이: 사냥 위주의 '노루골'은 육고기와 사냥용품을, 강을 낀 '광천골'은 그물과 수렵 도구를 배치해 리얼리티를 살렸습니다. 유해진의 애드리브: 배우 유해진 씨의 "어두일미" 애드리브를 위해 현장에서 급하게 생선과 무를 공수했던 긴박한 에피소드는 영화의 생동감을 더해준 일등 공신입니다. 4. [아쉬운 이별] "허물어야 했기에 더 애틋한 세트" 아쉽게도 영화 속 아름다운 세트는 현재 볼 수 없습니다. 문화재 보호 구역 인근이라 촬영 후 원래 상태로 복구해야 했기 때문이죠. 배 감독은 잡목을 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