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2026, 명동엔 벌써 전구 2만 개가 켜졌다…잠실 마켓은 11월 중순, 일정 확인하세요

명동에 벌써 크리스마스 불이 켜졌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롯데백화점 본점이 10월 30일 외벽에 전구 2만 개를 밝혔습니다.

백화점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장식을 공개했습니다.

잠실 야외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입니다.

명동 본점, 지금 가면 볼 수 있는 것

을지로입구역에서 본관과 에비뉴엘까지 약 100m가 '빛의 스트리트'로 바뀌었습니다.

높이 15m '하트 라이트 트리'도 세워졌습니다.

본관 출입구에는 약 50평 크기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캐릭터 '헤이예티' 조형물과 똔뚜 포토존도 함께 있습니다.

퇴근길에 잠깐 들러도 사진 몇 장은 충분히 건질 수 있는 구성입니다.

12월에는 농구장 4개 크기 화면이 켜진다

본점 영플라자 외벽에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타운 라이트'가 새로 생깁니다.

크기는 가로 77m, 높이 21m입니다. 농구 코트 4개를 합친 넓이입니다.

11월에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먼저 보여 주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명동은 12월에 한 번 더 가 볼 이유가 생긴 셈입니다.

잠실 마켓, 작년엔 45만 명이 다녀갔다

잠실 롯데타운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야외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개막은 11월 중순 예정입니다.

작년 마켓에는 누적 약 4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작년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올해 날짜와 예약 방법은 아직 발표 전이라, 11월 초 공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에서도, 선물로도

인천점 외부 광장에도 대형 트리가 세워집니다.

디저트 브랜드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한정 기프트 4종도 나옵니다.

주요 매장과 롯데백화점몰에서 살 수 있습니다.

백화점 3사, 올해는 더 일찍 움직였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경쟁이 유난히 일찍 시작됐습니다.

신세계는 같은 날 강남점 지하 1층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었습니다. 작년보다 약 일주일 빠릅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1980~90년대 뉴욕 거리처럼 꾸며 11월 10일 공개합니다.

롯데의 무기는 명동과 잠실, 두 '롯데타운'입니다.

명동에서는 빛 장식과 대형 화면으로, 잠실에서는 야외 마켓으로 승부합니다.

실내 행사가 많은 다른 백화점과 달리 바깥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내세운 셈입니다.

가기 전에 알아 둘 것

명동 본점 장식은 지금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운영 기간과 점등 시간은 따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잠실 마켓은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공지를 미리 확인하세요.

주말 저녁 명동은 관광객까지 몰려 걷기 힘들 정도로 붐빕니다.

여유 있게 보려면 평일 저녁 이른 시간이 좋습니다.

10월 30일 명동 점등, 11월 중순 잠실 마켓, 12월 롯데타운 라이트.

세 날짜만 기억하면 롯데 크리스마스는 다 챙길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

명동 트리와 잠실 마켓,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끌리시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출처: 연합뉴스(2026-10-30), ZDNet Korea(2026-10-26), 대한경제(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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