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politics 🌍 푸틴, 향후 수년간 전쟁 자금 조달 가능? 트럼프의 '평화 결의' 시험대에 오르다
geopolitics 🌍 푸틴, 향후 수년간 전쟁 자금 조달 가능? 트럼프의 '평화 결의' 시험대에 오르다
발행일: 2025년 12월 1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이 4번째 겨울을 맞이한 가운데, 전쟁 종식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히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전직 고위 관료가 "푸틴 대통령이 향후 수년간 전쟁 자금을 지원할 능력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 협상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 러시아, 경제 압박에도 '전쟁 자금'은 충분하다
러시아 중앙은행 전 부총재인 세르게이 알렉사셴코는 금요일(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경제가 침체 직전에 있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낮아질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 자금을 조달할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갖 소문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재정 적자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쟁 자금을 조달할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적어도 2~3년, 어쩌면 그 이상 전쟁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발언은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하며, 조속한 전쟁 종식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평화 협상 장기화에 '극도로 실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과의 평화 협정을 원하고 있지만, 회담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전쟁의 양측 모두에게 극도로 실망했으며, 단순한 회담에 그치는 것에 진절머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지도자들과도 "상당히 강한 어조"를 주고받으며 유럽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난하는 등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평화 제안 논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크리스마스 전에 평화 계획에 동의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초안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포기와 군사력 감축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제안을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장했습니다.
행동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말만 앞세우지 않고 행동을 원합니다.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나토의 경고와 러시아의 반격
마크 뤼테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5년 안에 나토에 대한 군사력을 사용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며 동맹국들의 대비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경제 압박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동결된 자산과 관련하여 벨기에 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를 모스크바 법원에 고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서방이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하려는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 분석: 휴전의 가능성과 트럼프의 역할
러시아가 수년간 전쟁을 지속할 재원을 가지고 있다는 전직 관료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를 포함한 평화 계획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큰 난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푸틴 대통령은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전쟁을 장기화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가 시험대에 오른 지금, 그가 과연 우크라이나와 유럽 동맹국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러시아와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사람들이 알아서 싸우도록 내버려 둘"지 여부가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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